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원유재고, 소비자물가지수 - 중요한 경제지표를 알아보자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Purchasing Management Index, 즉 PMI라고 부릅니다. 국가별로 지표 명칭이 약간씩 다른데, 미국은 제조업 구매지수, 일본은 단칸지수, 우리나라에서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조업계에서 구매를 관리하는 직원들에게 설문을 통해 산출해 내는 지표입니다.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신규 주문과 생산량, 잔여 수주량, 고용, 구매 가격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산출된 지수가 50을 넘어서면 경기의 호황과 확장을 의미하고, 50 아래로 내려갈 경우 경기 수축과 불황을 의미합니다. 현실 경제에서 가치를 직접 생산해 내는 주력 산업군인 제조업계에서 지금의 경기 현황과 향후의 경기 전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