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비재(임의소비재) 정의와 관련주 ETF 비교 - XLY, VCR
경기소비재(임의소비재)란? 필수소비재와 반대로, 경기소비재는 말 그대로 경기에 따라 소비량이 달라지는 업종입니다. 우리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으면 자동차나 컴퓨터 등 굳이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는 것들의 구매를 미루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로, 경제가 호황이고 가정의 경제상황이 좋아진다면 평소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지만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구매하게 됩니다. 이런 업종을 경기소비재라고 지칭합니다. 경기소비재의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자동차, 의류, 레저, 여행, 게임, 문화콘텐츠 등이 있습니다. 경기소비재 업종에 속해있는 기업들로는 아마존, 월트디즈니, 나이키, 21세기 폭스, 스타벅스 등이 있겠습니다. 경기소비재 업종은 최근 10년 이내에 성장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나이키..
2020. 8. 10.
필수소비재 기업 관련주에 투자하는 ETF 비교 - XLP, VDC, TIGER 경기방어, KODEX 필수소비재
필수소비재란? 필수소비재는 쉽게 말해 경제 여건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생필품’섹터입니다. 영어로 ‘Consumer Staples’라고 합니다. 현재의 경제여건, 날씨, 나이 등에 상관없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들로, 의약품, 식음료, 통신, 소비재 등의 업종을 일컫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필수소비재로는 샴푸, 휴지 등의 생활용품도 있고, 쌀, 물과 같은 음식료도 있습니다. 또한 기초적인 화장품, 통신비 역시 경기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가 매일매일 소비하는 품목들입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필수소비재의 품목 역시 변동이 생깁니다. 과거 흡연율이 높던 시기 담배 관련 업종은 필수소비재 업종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2020. 8. 9.
미국 대선과 바이든 관련주(헬스케어,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ETF 비교 - XLV, VHT, LIT, ICLN, PBW
다가오는 미국대선, 주인공은 조 바이든? 미국 대선은 4년마다 치러지며, 11월의 첫 번째 월요일 다음의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올 대선은 11월 3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확산,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연기 발언 등 해프닝이 있었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11월 3일에 미국 대선이 정상적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후보에 비해 8%가량 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서는 두 자릿수 넘게 차이가 나는 결과도 존재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지지율은 38%로, 최근 한 달 사이 10%가 넘는 수치가 빠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사망한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집회에..
2020. 8. 8.
제로금리 시대 투자법, 배당과 관련 ETF 비교 - SPYD, VYM, SDY, NOBL, VIG
제로금리 시대 투자법, 높아지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0.5%입니다. 1%대의 저금리 시대에 익숙해졌지만, 여기서 한 단계 더 내려가 0%대의 금리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시중의 모든 은행은 이 기준금리를 통해 상품들의 금리를 설정합니다. 현재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은행에 1억을 예치하면 월마다 약 55만 원가량이 이자로 지급됩니다. 거의 제로금리에 가까운 수준이고, 늘어나는 화폐발행량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안전한 은행에 금액을 맡겨도 사실상 돈을 까먹는 상황에서, 개인들은 주식, 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의 유동자금을 통해 자산시장의 가격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당이란? 제로금리 시대에 투자자들의..
2020. 8. 6.
ESG에 대한 설명과 ESG 관련 ETF 소개 - ESGU, ESGE, IOO, BBEU, SUSA, SUSB 등
ESG란? 최근 ESG관련한 시장으로 많은 자금유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SG란 투자를 결정할 때 기업의 재무적 요소 외에도 사회적 책무에 대한 지표를 반영할 때 사용되는 기준입니다. ESG란 E(Environment), S(Social), G(Governance)의 약자로, 투자의 목적이 단순히 이익의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이라는 선의의 측면까지 고려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라는 새로운 세대의 출현과 이들의 가치관, 그리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이슈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부터 2000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1990년~2000년 중반 사이에 출생한 ‘Z’세대보다 더 포괄적인 느낌의 세대입니다. 최근 두 세대의 소비행태 및 사고방..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