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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3

테슬라 배터리데이와 머스크의 전망과 비전 테슬라 배터리데이와 테슬라 주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9월 23일 새벽, 테슬라의 배터리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배터리데이 시작 몇 달 전부터 엄청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머스크의 바람에 많은 분들이 큰 기대를 하며 기다려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배터리데이 이후에 테슬라의 주가는 곤두박질 쳤습니다. 10%가량 하락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아마 엄청난 기술적 혁신을 기대한 사람들의 심리에 실망감을 안겨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기술적인 이야기들은 제외하고, 배터리데이에 나온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완전 자율주행차를 한 달 내로 출시 현재 미국에서의 백만 마일당 2.1번의 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은 백만 마일당 0.3번의 사고 발.. 2020. 10. 4.
8.13 이슈 - 코스피 상승 랠리와 버핏 지수, 테슬라 액면분할, 미국 경기부양안 등 코스피지수 2400 돌파와 버핏 지수 코스피지수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400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300을 넘어선지 4거래일 만입니다. 코로나 충격으로 1,400대까지 추락했던 코스피지수가 5개월 만에 1,00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면서, 엄청난 강세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장세입니다. 물론 나스닥 지수의 상승세를 따라갈 수 없지만, S&P500 지수는 50%의 반등을, 일본은 37%의 반등을 보여준데 반해 코스피지수는 60%이상의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시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자금으로 여겨지는 ‘예탁금’은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상승에 대한 여력이 남아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빚내서 .. 2020. 8. 13.
7.21이슈 - 구리 가격 상승의 의미, 테슬라 S&P500 지수편입 구리 가격 상승 구리는 현대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전기 전도성이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생활에 쓰이는 전선만 잘라봐도 구리를 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곳에는 구리로 만든 재료가 거의 99%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반도체에도 구리가 사용됩니다. 또한 열 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열을 교환하는 데 필요한 재료로도 자주 쓰입니다. 전지 기기의 쿨러로 쓰이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지 않는 이상 인체에는 해로운 부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되지만, 인간 외에 세균과 같은 생물에게는 해로운 금속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항균 필름이나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을 구리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리는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만큼, 구리의..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