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1 24절기 - 한로의 뜻과 풍습, 제철음식 날이 점차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지 않았고, 그 기간을 기나긴 장마가 채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와 아침저녁으로는 겉옷을 따로 챙겨야 할 만큼 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10월 5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8도를 기록한 만큼, 높은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국에 감기라도 걸리면 더욱 주변 시선이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저도 저녁마다 운동을 나가는데, 연휴가 앞과 뒤의 날씨가 너무도 달라져서 새삼 여름이 다 갔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평소에 런닝을 좋아하는데, 이제 슬슬 겨울 실내 운동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 한로(寒露) 추워지는 만큼 절기도 한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 10월 8일은.. 2020. 10. 5. 이전 1 다음